IRP 계좌개설 지금 해도 괜찮을까요? 40~50대 기준으로 가장 유리한 시기와 절세 전략을 알려드립니다. ※ 국민연금개혁 대응 시리즈 2탄
🧾 연금은 부족하고, IRP는 낯설고...
요즘 가장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가 뭔지 아세요? 바로 👉 IRP (개인형 퇴직연금)
IRP란,
개인이 스스로 가입해
퇴직금이나 매월 납입금을 적립해
노후 연금으로 받는 제도입니다.
근로자, 자영업자, 프리랜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,
세액공제 혜택도 받고, 퇴직금도 안전하게 굴릴 수 있는 요즘 뜨는 노후 준비 수단이에요.
- “퇴직금, 그냥 통장으로 받으면 안 되나요?”
- “이걸로 세액공제를 받는다는데, 얼마나 절세되는 거죠?”
- “지금 시작해도 늦은 건 아닌가요?”
이런 질문들이 많습니다.
오늘 글에서는 IRP가 왜 중요한지, 지금 시작해도 괜찮은 이유,
그리고 실제 가입 전 반드시 알아야 할 팩트들을 아주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.
✅ 왜 퇴직금을 IRP로 받으라고 하나요?
2024년 4월 14일부터 시행된 제도에 따라,
2025년 현재 퇴직금은 IRP 계좌로 자동 이체되어야 합니다.
👉 급여 통장으로 직접 받는 방식은 제한됩니다.
- 퇴직금이 300만 원 이하인 경우
- 퇴직연금 담보대출 상환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
그럼 왜 이런 제도가 생겼을까요?
“퇴직금, 일시금으로 받으면 금방 써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.”
그래서 제도적으로 노후 자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
퇴직급여 → IRP 계좌로 자동 이체하도록 법이 바뀐 겁니다.
💡 IRP의 핵심 장점 (이걸 알아야 합니다)
① 세금 이연 + 세금 감면 일시금으로 받을 경우 → 퇴직소득세 즉시 원천징수
- IRP로 이체 시 → 과세 유예 → 나중에 연금으로 받으면 퇴직소득세의 30~40% 감면
② 투자 가능
- IRP 안에서는 예금, ETF, 채권, 펀드 등 운용 가능
- 수익에 대해서는 기타 소득세 16.5%
③ 세액공제 혜택 (연말정산)
- 연간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가능
- (연금저축 400 + IRP 300 기준)
- 연봉에 따라 최대 115.5만 원 절세
💸 IRP로 얼마나 절세할 수 있나요?
- 연말정산 시 최대 115.5만 원 세액공제
- 퇴직금 IRP 이체 시 퇴직소득세 이연 + 감면 혜택
- 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 3.3~5.5% 저율 과세
⏰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을까?
절대 늦지 않았습니다. 오히려 지금이 시작할 타이밍입니다.
특히 40~50대라면
✔️ 퇴직이 다가오고
✔️ 연금 수령까지 시간도 짧기 때문에
IRP 세액공제 + 퇴직금 이체 → 연금 전환 전략을 빨리 짜는 게 유리해요.
"조금이라도 더 넣고, 세금은 덜 내고, 연금으로 오래 받는 구조"
지금 설계하는 게 미래의 월급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.
📍 IRP, 어디서 어떻게 가입하나요?
은행, 증권사, 보험사 어디서든 가능
단, 금융회사당 1개 IRP 계좌만 개설 가능
가입 전 꼭 비교해야 할 2가지
- 수수료 → 증권사 비대면 가입 시 수수료 면제인 곳 많음
- 운용 가능 상품 → 투자형 IRP를 원한다면 증권사 추천
❗️가입 전,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
- 중도 해지 시 세제혜택 반납 (퇴직소득세+기타 소득세 발생)
- 중도 인출 가능한 6가지 사유만 인정 (무주택자 주택 구입, 전세보증금, 요양, 파산 등)
- IRP는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인출 가능
연금 수령 시기별 세율 차등
✔️ 55~69세: 5.5%
✔️ 70~79세: 4.4%
✔️ 80세 이상: 3.3%
🔗 다음으로 읽으면 좋은 글
📚 [2025 연금개혁 대응 시리즈]
✔️ 1편: [국민연금 수령액 조회 방법 (바로가기)]
✔️ 2편: IRP 지금 시작해도 될까? | 40~50대 기준 현실 판단법 (현재 글)
✔️ 3편: [개인연금 vs IRP, 뭐가 더 이득일까? (2025 절세 기준 총정리)]
✔️ 4편: [연금개혁 전 꼭 알아야 할 절세 꿀팁 3가지]
✨ 마무리 한마디
국민연금은 최소한의 노후 안전망,
IRP는 그 위에 쌓는 현실적인 연금 전략입니다.
지금 준비하면 10년 뒤, 내 연금 통장에 여유가 생깁니다.
절세 혜택도, 노후 대비도 지금이 가장 유리한 타이밍이에요.
👉 다음 편에서는 개인연금 vs IRP, 뭐가 더 좋은지 비교해 드릴게요!